private 생성자 올바르게 사용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private 생성자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이펙티브 자바 아이템4를 읽고 추가적인 내용을 보강했습니다. 학습 과정에서 작성되었기 때문에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인스턴스화 방지(feat. 올바른 private 생성자 사용법)

      - 유틸 클래스와 객체지향

      - Conclusion

 

 

 

 

1. 인스턴스화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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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클래스들이 인스턴스화가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private 생성자를 만드는데요, 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private 생성자를 사용하면 어느정도 인스턴스화를 방지할 수는 있지만 추상 클래스를 만들거나 리플렉션을 통해 인스턴스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아래와 같이 추상클래스를 정의하고 유틸 메서드를 만들면 인스턴스화하지 못하기 때문에 안전해보이지만 하위 타입을 만들어 인스턴스화 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리플렉션을 통해 private 생성자를 생성할 수도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private 생성자를 만들고 그 내부에 예외를 선언해주면 되는데요, 이를 통해 실수로 인스턴스가 생성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성자에 주석까지 남길 경우 해당 클래스를 인스턴스화 하지 말 것을 명시적으로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위 타입의 메서드가 존재하지만 하위타입에서 해당 메서드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들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메서드에 예외를 던질 수도 있습니다. 

 

 

 

 

 

 

 

2. 유틸 클래스와 객체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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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 클래스를 만들기 위해서도 생성자를 private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조금 더 나아가 유틸 클래스는 객체지향적인지에 대해 한 번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유틸 클래스는 객체지향적이지 않다?" 에 대해서는 각자 의견이 갈릴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유틸 클래스는 객체지향적이지 않지만 현실적인 개발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스프링에서도 싱글톤을 통해 해당 클래스가 애플리케이션에 하나만 존재하고 상태를 가지지 않도록 하는 것처럼 효율성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유틸 클래스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엄밀히 말하면 싱글톤의 경우 한 클래스가 자신과 관련된 행위를 하기 때문에 광범위한 역할을 하는 유틸 클래스와는 조금 다릅니다. 

 

 

 

 

 

 

이에 관해 공감됐던 좋은 글을 하나 보게 됐는데요, 코드리뷰 과정에서 유틸 클래스에 대해 생각을 적어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많이 공감되고 너무 논리정연하게 잘 적어주셔서 공유해봅니다. 

 

 

 

 

 

3. Con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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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생성자를 사용하는 이유는 모든 클래스가 인스턴스화가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용합니다. 이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private 생성자를 만들고 그 내부에 예외를 정의해줘서 혹시라도 모를 인스턴스화를 방지해야 합니다. 만약 유틸 클래스라면 추상 클래스를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고, 더 이상 하위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못하도록 final 키워드를 정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